시편 120:1-7

  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2.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3. 속이는 혀여 무엇을 내게 주며 무엇을 네게 더할꼬
  4.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 나무 숯불이로다
  5.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6.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오래 거주하였도다
  7.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2절에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시인을 괴롭게 하는 것이 험담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의 말을 하는 자들은 모여 앉아 즐겁게 이야기를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는 당사자는 얼마나 괴로울까? 생각하며 남에 대하여 근거없는 말을 하는 자리는 피하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모여 앉아 하는 말들이 기름에 미끄러지는 것같이 평화를 말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평화를 원하지 않는 마귀가 숨어서 이간질을 하고 있을수 있습니다. 말을 소금뿌리듯 적당히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유익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도:하나님 나의 입술을 지켜 주소서. 나는 그런 뜻이 아니었지만 나의 말로 인하여 상처 받는 자가 있다면 차라리 입을 다물게 하옵소서. 나의 입술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위 사람을 세우는 말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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