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3:1-5

  1.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2.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42편에 이어43편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엘리야 같은 위대한 선지자도 450명의 바알 선지자까지 죽이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후에도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이 없는 것으로 인해서 낙심하여 홀로 굴속에 들어가 하나님께 애원하기도 했습니다. (왕상 19:9-14)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자기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 낙망할 수밖에 없는 사건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때 세상사람들은 도피수단으로 술과 마약등으로 도피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없는 사람들처럼 문제를 해결하면 안됩니다.  임시적인 도피수단을 택하면 문제는 더 악화되고 잘못 결정한 것으로 인해 또 하나의 쇠사슬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우리는 인생의 낙심때에 하나님께 기도하면 됩니다.   믿고 말씀에 따라 간절히 기도한 후에는 그 일을 처리할 수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맙시다.

기도: 하나님. 어떤 때는 믿지 않는 자들처럼결정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보니 깨달았습니다.  엘리야같은 능력의 종도 외롭고 낙심이 되서 비맞고 바들 바들 떨고 있는 새처럼 혼자 동굴속에 들어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데,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견디게 하옵소서. 언제고 일할수 없는 날이 올텐데 오늘도 기쁘게 찬송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어둔 밤 쉬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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