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여호와께 피해 있는데 내 영혼에 화살을 마구 쏘아대서 내 마음이 무너져 내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라고 다윗이 하나님께 묻고 있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었습니다. “주님 말씀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몸부림치고 있는데 지나가면서 툭 던진 말이 내 영혼을 흔들어 놓습니다.”라고…. 무심결에 툭 던진 말에 직격탄을 맞고 피를 흘리며 터가 흔들릴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어떠십니까? 부부간에, 부모와 자식간에, 아니면 성도와 성도 사이에 툭 던진 말로 인해 믿음의 터가 흔들리고 있는 분이 계시지는 않습니까?
그런데 희소식은 하나님의 눈이 우리의 인생을 지켜 보고 계시며 승리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가지 말못할 일들로 인하여 신앙의 터가 흔들리고 계신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내십시오. 우리가 그동안 흘린 눈물, 땀방울을 지켜보시고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기도: 한주를 말씀과 찬양으로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을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나의 도음이 어디서 올꼬.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인데 내 힘으로 해볼려고 했던 것들을 내려 놓습니다. 그리고 흔들어대며 나의 믿음의 터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악한 영의 세력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게 도와 주십시오.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해주시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