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34.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35.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36.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38.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39. 내가 두려워하는 비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규례들은 선하심이니이다 40.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공의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41.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 42.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 43.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44.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지키리이다 영원히 지키리이다 45. 내가 주의 법도들을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걸어갈 것이오며 46. 또 왕들 앞에서 주의 교훈들을 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겠사오며 47.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48. 또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살다보면 인생의 깊은 밤을 지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 때는 지식도 헛되고 나의 얄팍한 경험도 헛되다는 것을 깨달을 때입니다. 깊은 밤을 지날때,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대하게되고 한구절 한구절을 읽으며 아!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서게 하시는 채찍이었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담는다면 연약한듯 하나 강한자가 되는 것이고, 없는 자 같으나 풍족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돌아갑시다. 내 마음에 세상적인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담으면 보화를 담은 자가 될 것입니다. 내 속에 말씀의 보화가 가득하면 원수들의 조롱과 비웃음에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는 자가되게 하옵소서. 세상은 나를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게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화평이고 사랑이신데 왜 자꾸 넘어지고 속는지요. 끝임없이 나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찍질해서 원수들이 원하는대로 속지 말게 하시고, 말씀으로 자유롭고 즐겁게 살 수있게 도와 주십시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주의 말씀 듣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