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1:1-8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표제가 “성전에 올라가는 기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 학자들은 바벨론에 멸망하여 포로로 끌려갔던 자손들이 선지자들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에 돌아오게 되면서 부르던 찬양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여러 산과 골짜기를 지나며 사나운 맹수들의 소리와 캄캄한 밤에는 앞이 안보이는 위험한 곳을 지나야 했던것 같습니다. 얼마나 두려움이 몰려 왔으면 잠시라도 하나님을 놓치면 죽는다고 생각이 들어 죽을 힘을 다해 하나님을 꼭 잡고 담대함으로 여정을 마칠수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험한 산과 골짜기, 때로는 강풍, 예고 없이 쏟아지는 소나기와 맹수를 만날때 불평만 하지말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의 힘으로 안될 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상황이 열악해 두려워서 떨고 있다면 이때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때입니다. 7절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이 말씀 붙잡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십시다.

기도: 하나님이 나를 지켜 주셔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내 영혼을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오는 것을 믿습니다. 여지껏도 인도하신것처럼 앞으로의 삶도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 눈을 들어 산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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