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6:1-6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에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였다가 돌아와 감격하며 부른 노래입니다.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의 포로로 70년이라는 긴시간을 지내게 하셨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우리 각자의 인생도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누구나 고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고통을 어떻게 견뎌내었냐는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을 원망하고 불평만 하고 있다면 고통에서 고통으로 끝을 낼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고통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면 분명히 기쁨으로 노래할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고통이 컸던 만큼 기쁨도 크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원망하지 마십시요. 누구나 있는 고통이지만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이 변합니다. 기억하십시요. 눈물로 씨를 뿌리는자는 기쁨으로 거둔다는 것을….

기도: 고통속에서 신음하는 우리의 눈물을 보고 계시지요? 지금은 어찌 할바를 볼라 입을 꽉 다물고 하나님께 신음소리를 내며 기도하고 있지만 기도의 양이 차면 분명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날이 올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의 양을 채우기 위해 주야로 기도하겠습니다. 도와 주십시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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