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9:1-4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우리는 말을 해 놓고도 어떻게 내가 그런 말을 했냐고 하며 까많게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한 말의 의미와 동기까지도 기억하고 계십니다.

어제 오후 12시에 본당에 들어가 기도를 하다가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왜? 내가 이 상황에 있는지?… 그런데 깊이 기도하다보니, 말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한 말인데 그 말을 듣는 나의 마음이 너무 다쳐서 상처로 인해 아파 고통하면서 신음처럼 했던 말들 이었습니다. 동기가 어찌되었든지 나의 말로 인해 내 스스로 올무에 걸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억울하고 힘이드십니까? 혀에 자갈을 물읍시다. 하나님은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십니다.

기도: 하나님, 나를 살피시고 나의 마음을 알아 주소서. 나를 시험하시고 나의 뜻을 살펴 주소서. 혹시 내 안에 무슨 악한 길이 있는지를 살피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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