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5:1-9

  1. 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
  2.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
  3. 용사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4.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5.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6.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7.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
  8.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9. 왕이 가까이 하는 여인들 중에는 왕들의 딸이 있으며 왕후는 오빌의 금으로 꾸미고 왕의 오른쪽에 서도다

시편 45편은 “예수님의 탄생 전, 성령의 감동으로 그 마음속에 있는 메시아에 대한 찬양”의 내용입니다.  이시를 읽으면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왕이란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왕은 하나님 즉, 오실 메시야를 그리며 찬양한 시입니다.

3절에 “칼을 허리에 차고” 여기에서 ‘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좌우에 날선 검(히4:12), 성령의 검(엡6:17)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왕의 위엄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러면 사단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사단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못듣게 하고, 바쁘게 하고, 화나게하고, 실망하게하는 것입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잠깐! 생각해보고 잘 결정하십시다. 오늘 나의 결정이  평생을 좌우할수 있습니다.  힘써 사랑합시다. 격려합시다.

기도: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자가 기도드립니다. 어떤 말로도 다 감사할 수없어 나의 삶을 주님께 올려드리면서도 때로는 절망하고 괴로워했습니다.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십시요. 나의 머리는 말씀묵상보다 상처 받은 것을 묵상했고, 나의 입은 찬양을 한다고 하면서 불평을 말했고, 나의 가슴은 말씀을 들어도 가슴에 와 닿지 않은 것들이 나의 탓이 아니라 환경 탓이라고 주위를 원망했습니다. 나의 발은 종종거리며 돌아다니지만 정작 하나님의 전에와 조용히 머리를 숙이고 내 자신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십시요.  오늘 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발의 등이되게 하시고 내 가슴에  찔림이 있게 하옵소서.  회개의 영이 임하여 주셔서 화해와 평안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왕이신 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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