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3:1-6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를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 하였으니 너를 대항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들을 버러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1절에 ‘어리석은 자’는 세상적으로 무지한 자가 아니라 종교적으로 패역한 심정을 가진 자를 가리킵니다.  어리석은 이유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과  역사하심을 보지 못하고, 자기 고집으로 영적 감동을 거부하고 부인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종들과 천사들을 보내서 자신을 증거하시고, 마지막으로 아들을 보내사 자기를 증거하셨습니다.

국가의 통치권자가 훌륭하면 나라가 안정되듯이, 사람의 마음속에도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 인격에 변화가 생깁니다.  만약,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면 자연적으로 마음은 부패하고, 소행이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하고 선을 행할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해와 달, 별, 물, 땅, 나무, 아름다운 꽃, 재잘거리면서 지저귀는 새…… 그리고 나를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내 속에 하나님이 없다면 얼마나 추할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는 화해도 할줄 알아야하고 용서도 해야 합니다.  용서가 없는 사회는 마음의 깊은 상처만 남기게 되고 불안과 공포뿐입니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있다면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기도: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수 있습니다.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고 살수 있도록 나의 신앙을 견고케 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용서할수 있는 넉넉한 마음도 허락하여 주십시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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