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3:1-11

  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5.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8.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9.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그들은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10. 칼의 세력에 넘겨져 승냥이의 먹이가 되리이다
  11.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께 맹세한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로다

시편 63편은 시편 62편과 함께 다윗이 압살롬의 반란을 피해 아들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고독하게 광야에 피신해 있을 때 지은 시입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배신하였으니 충성된 신하들 보기에도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마음이 아프고 쓰라리지만, 다윗의 눈은 하나님께 향하고 예배를 사모하며 하나님을 찬양할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맘껏 드릴 수 있다는것 만으로 우리는 감사해야합니다. 우리의 소원이 무엇인가요?  돈을 많이 버는 것, 명예, 권력, 자녀들 잘되는 것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여러가지열악한  환경으로 맘껏 예배 드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배 맘껏 드리고 찬양하며 사는 것만으로 감사 합시다.

기도: 우물가의 여인처럼 헛되고 헛된것들을 구하며 살던 나에게 하늘 양식으로 채워주시는 주님!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며 살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우물가의 여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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