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4:12-23

12.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사람에게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14. 리워야단의 머리를 부수시고 그것을 사막에 사는 자에게 음식물로 주셨으며

15. 주께서 바위를 쪼개어 큰 물을 내시며 주께서 늘 흐르는 강들을 마르게 하셨나이다

16. 낯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17. 주께서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

18. 여호와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원수가 주를 비방하며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였나이다

19. 주의 멧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20. 그 연약을 눈여겨 보셔서 무릇 땅의 어두운 곳에 포악한 자의 처소가 가득하나이다

21. 학대 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

22. 하나님이여 일어나 주의 원통함을 푸시고 우매한 자가 종일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

23. 주의 대적들의 소리를 잊지 마소서 일어나 주께 항거하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항상 주께 상달되나이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9년은 기도하시는 제목들이 하나 하나 이루어지는 축복의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74편은 신년에 올릴 글이 아니지만 순서적으로 올린글임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물을 내시고  큰 강물을 말리시는 분이십니다.  해와 달도, 낮과 밤도, 여름과 겨울도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어두움속에서 빛을 만드시고 물을 밀쳐내고 땅을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리 큰악과 고난과 혼란이 우리를 엄습하더라도, 하나님은 의의 길을 내시고 선을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내 처지를 통해 어떻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실지 기대하는 새해가 되십시다.  힘찬 발걸으로 행복하고 기쁘게 새해를 엽시다.

기도: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십니다.  2019년은 악이 판치지 못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강건해서 힘차게 힘차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아침해가 돋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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