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3:7-11

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나에게 ‘너희 열조’처럼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광야 세대를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보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완고하여 하나님의 길을 떠나 죄의 길로 갔습니다.

출애굽기를 보면, 애굽에 내린 열 재앙과 출애굽, 기적적인 물 공급, 만나와 메추라기의 은총을 보고 느꼈지만 마음이 완고했습니다. 사십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수많은 돌이킴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돌이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섭섭함과 안타까움, 절절한 사랑이 이 속에 담겨 있습니다. 지금의 나의 나 됨을 점검해봐야 겠습니다.

기도: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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