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일어나시니 원수들은 흩어지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은 주 앞에서 도망하리이다
- 연기가 불려 가듯이 그들을 몰아내소서 불 앞에서 밀이 녹음 같이 악인이 하나님 앞에서 망하게 하소서
-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
-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 앞에서 앞서 나가사 광야에서 행진하셨을 때에(셀라)
-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 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
- 하나님이여 주께서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기업이 곤핍할 때에 주께서 그것을 견고하게 하셨고
- 주의 회중을 그 가운데에 살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시편 68편에서는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시며(4절), 지진과 폭우(8-9절)등을 동반하고 오시는 모습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흡족한 비를 내리셔서 주의 기업이 견고(9절)하게 하셨습니다. 인간은 자연 세계에 나타나는 현상을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게 되고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 두려움과 경외심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지난 날들을 생각해 보십시요. 우리가 물이 부족해서 기도할 때 비를 내리게하시고, 먹을 것이 없어 기도할 때 먹을것을 공급하셨던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때 가장 안전하고 좋은 곳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니 어찌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찬양을 하면 두려움이 물러가고 불평이 사라집니다. 찬양합시다.
기도:하나님, 그동안 사소한 일들에 마음을 빼앗겨 기도조차 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지나온 시간들 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신음소리와 묵상까지도 다 알고 계셨던 하나님! 이제는 나의 마음을 헛된 것에 빼앗기고 기도의 줄을 놓지 말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찬양하라 내 영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