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0:1-5

  1.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3.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5.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지난번 시편 40편의 내용과 거의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4절의 말씀만 가지고 함께 나눕니다.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우리는 기도를 하고 응답이 빨리 안온다고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치고 낙망하며 때로는 왜? 내 기도는 응답이 안되냐고 투정 비슷하게 기도 아닌 기도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를 갖게 하십니다.  아무런 응답이 없는 상황에는  믿음을 갖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자식이 고생하는 것을 원하는 부모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때로는 고생하는 것이 안타깝고 가슴 아프지만 성숙한 자녀가 되게 하기 위해서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난과 시련이 있다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아처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그분이 우리의 모난 부분을 깍고 계시다고 생각하면 감사함으로 견뎌낼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 응답을 안하고 계신것이 아니라 응답을 해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잘 견뎌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찬양: “예수님은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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