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6:16-33

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17.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9.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20.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21.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22.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23.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25.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26. 고되게 일하는 자는 식욕으로 말미암아 애쓰나니 이는 그의 입이 자기를 독촉함이니라 27.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 같은 것이 있느니라 28. 패역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 29. 강포한 사람은 그 이웃을 꾀어 좋지 아니한 길로 인도하느니라 30. 눈짓을 하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 31.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오늘은 내 자신을 진단하고자 합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자인가? 아니면 겸손한 자인가? 교만한 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추악함과 무지함을 깨닫지 못하고 머리를 꽂꽂이 세우며 사람들 앞에서도 자기가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며 우쭐대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겸손한 자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모든 악을 버리고 악의 모양이라도 닮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겸손하게 순종하는 자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수 있는 방법은 내가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겸손한 자들과 함께 하는지? 아니면 하나님이 없다하고 자기 잘낫다고 하며 교만한 자들과 함께 하는지 보면 알수 있습니다.

우리를 통해 이웃에게 지혜가 넘쳐나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말과 행동을 조심해서 해야겠습니다. 말과 행동하는 것을 보면,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 그리고 마음까지 잘 다스리는 자가 됩시다.

기도: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면 나의 모순됨과 추악함이 보여 몸부림치며 기도하지만 막상 여러 상황을 대하다 보면 때로는 속에서 나오는 말을 절제하지 못하고 그냥할 때가 있습니다. 성내지 않고 나의 마음을 잘 다스리게 하옵소서. 그래서 이웃들에게 복을 나눠주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빛나고 높은 보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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