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꺽느니라 16. 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17.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18.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19. 환난 날에 진실하지 못한 자를 의뢰하는 것은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20.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식초를 부음 같으니라 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22.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23.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24.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25.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라는 말이 15절에 있습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사용하는 언어에 적용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부드럽게 설득하면 이루어지는것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꿀도 많이 먹지 말고 몸에 해를 끼치지 않을 만큼만 먹으라고 16절에 말씀합니다. 좋아 한다고 입에 달다고 지나치게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도 절제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의 최우선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봅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최우선일 때 모든 조화가 아름답게 이루어집니다.
기도: 저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이 되게 하시고 자제력과 분별력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선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너의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