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
- 그가 길 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서며
- 성문 곁과 문 어귀와 여러 출입하는 문에서 불러 이르되
-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
-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지니라
- 너희는 들을지어다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
-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
- 내 입의 말은 다 의로운즉 그 가운에데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나니
- 이는 다 총명 있는 자가 밝히 아는 바요 지식 얻은 자가 정직하게 여기는 바니라
-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 내게는 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나는 명철이라 내게 능력이 있으므로
-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 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 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지혜가 큰소리로 누구나 들을 수 있게 말합니다. “내가 하는 말을 들으시오. 여기에 지혜가 있습니다.” 그런데 귀를 막으며 씨끄럽다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 지혜는 어떻게 가질수 있습니까?하고 귀를 세우고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지혜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고 악의 모양이라도 닮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선한 말을 하게되고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듬게 됩니다.
부귀와 재물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지혜를 구하고 들으면 부귀와 재물은 애써 구하지 않아도 결과적으로 갖게 됩니다.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21절) 선택하십시요.
기도: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경외하게 하옵소서.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고쳐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나 무엇과도 주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