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묵상 )마태복음 6장 19-21절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 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돈이 필요합니다. 돈을 벌어야 가족을 부양하며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를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을 때 돈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놓지 말고 하늘에 쌓아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땅에 쌓아놓은 보물은 부패하거나 도난을 당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씀합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 놓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기만을 위하여 쓴다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쓴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늘에 보물을 쌓은 방법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확실하게 하늘에 보물을 쌓아놓는 방법을 성경은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은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 (구제) 입니다.

하나님 때문에 가난한 자를 위해 쓰는 것은 하나님께 돈을 빌려 드리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이자까지 갚아 주신 다는 뜻입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잠 19:17)

남을 도와주며 살 수 있는 믿음과 형편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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