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성도는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 합시다”라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Batik Air Pilot, Mafella 기장이 인도네시아 대 지진이 난 2018. 9.29일 왜 정해진 이륙시간보다 3분이나 빨리 이륙하고자 재촉했나에 대한 간증입니다.
그는 하루종일 마음이 혼자서는 물리칠수 없는 염려와 걱정으로 짓눌렸는지 그 이유를 모른체 Ujungpandang에서 Palu까지의 비행을 통해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큰소리로 찬송가를 불렀고, 무슬림인 부 조종사가 들어올때까지 찬양을 했더니 찬양 CD를 만들지 그러냐고 비아냥했다.
대 지진 전에 Palu 공항에 착륙하려고 할때, 하늘은 맑게 보였지만 바람은 너무 강했다. 그리고 그는 착륙하기 전에 마음의 음성으로 한번 선회하고서 착륙하라는 목소리를 들었다. Palu 공항의 위치는 2개의 산을 끼고 측면에 있어 마치 시편 23:4의 구절을 상기 시켜주었다. 마펠라 조종사에 따르면, 조종사에게 있어 산악지대에 있는 공항은 착륙 시에 매우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죽음의 골짜기라고 불린다. 그래서 마펠라 조종사는 시편 23:4절을 암송하곤 했다. 마펠라 조종사가 성공적으로 착륙한 직후, 가능한 신속하게 이 공항을 떠나라는 마음의 목소리를 들었다. 따라서 자기가 몰고 있던 바틱에어가 Ujungpandang을 거쳐 자카르타로 다시 출발하기 전에 그의 승무원에게 평소보다 짧게 단 20분간만 휴식을 취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그는 비행기 조종실에서 내리지도 않고 이미 예정된 비행 스케쥴보다 최대한(3분정도) 이륙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관제탑에 계속 허가를 요청했다.
관제탑으로부터 이륙허가를 받은 후, 신속히 이륙 준비에 들어갔다. 그당시 지진이 Palu를 강타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전혀 몰랐지만 다만 그는 이륙시 비행기가 이상하게 좌우로 흔들렸다고 했다. 즉 이륙 당시 지진이 시작된 것이다. 3분만 더 늦었다면 140명의 승객을 구할수 없었다. 왜냐하면 공항 활주로 아스팔트가 바람에 날려가는 헝겊처럼 휘말렸기 때문이다. 이륙 후 관제탑과 연락하려고 했지만 관제탑 붕괴로 연락이 안되었다.
마펠라 조종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민감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말고 성령님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으려 해야 한다고.(카톡내용을 요약했습니다)
기도: 그렇습니다. 주님. 어떤때는 말할수 없는 염려와 걱정이 밀려 올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허둥되었던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이제는 당황하지 말고 두려움이 몰려 올때 찬양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두려움을 물리칠수 있게 도와 주십시요. 우리가 기도와 찬양으로만 무장해 있으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수 있을것 입니다. 성령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하나님의 음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