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세계적인 스타, 최고의 인기가 있는 연예인들이 마약 성 약물 중독으로 죽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정도 자리에 올랐는데 뭐가 아쉬워서 자살하느냐고 말합니다.
고생스럽다고 자살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오히려 성공한 사람들이 자살을 합니다. 오직 앞만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가서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니 그 기쁨과 감격이 오래 가지 않습니다. ‘이것을 얻으려고 내 인생을 다 바쳤단 말인가?’ 하는 허무감이 생깁니다. 이 허무감은 근본적으로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에 대한 답이 없기에 생깁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많은 사람들이 모릅니다. 독일의 철학자 쇼펜 하우어가 어느 날 프랑크푸르트 한 공원에 앉아 있었습니다. 공원 관리인은 그가 노숙자인줄 알고 ‘당신 누구요?’하고 퉁명스럽게 물었습니다. 그때 쇼펜 하우어가 몹시 괴로운 표정으로 이렇게 대답 했습니다. ‘제발 나도 내가 누구인지 알았으면 좋겠소.’라고 말했답니다. 천재 소리를 듣던 사람도 내가 누구인지를 모릅니다.
불교에서는 사람은 자연의 일부일 뿐이니 그냥 산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살아라. 답이 없는 것 생각하면 고통스러우니 쓸데없이 생각하지 말아라. 어떻게 살 것인가만 생각하라고 가르칩니다.
오직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만이 답이 있습니다. 비유로 말하자면 인공 지능을 사람처럼 가진 로보트가 있다고 상상을 해봅시다. 로보트는 나는 왜 존재하는가? 를 스스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로보트를 만든 엔지니어가 알려주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고장 안나고 목적대로 사용되게 하기 위해서 매뉴얼을 작성해서 알려줍니다.
이처럼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알려주신 설명서가 성경입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나를 창조하신 것이 믿어질 때만 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사람답게 사는 것과 그리고 사람답게 죽어 천국가는 진리의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이 가지는 최고의 보물입니다. 다만 믿고 안믿고는 나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