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시편 18편은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라고 표제가 되어있습니다. 1편에서 17편까지 묵상하면서 다윗도 이런 마음이었구나!하며 매일 매일 나의 마음에 와 닿는 귀절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18편은 하나님이 그 모든 환란(사울에게 쫒기고,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에 숨어 있어야하고, 때로는 너무 먹을 것이 없어 하늘을 쳐다보며 눈물을 흘리고, 사실이 아닌 말로 인해 고통스럽고 좌절해 했던 다윗)에서 건져주신 하나님께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릴레이 기도 암구어: “여호와 닛시”처럼 우리도 여호와께 완전히 피하고 주님의 날개가 나를 품어주시면 안전하고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할렐루야! 힘찬 하루되세요.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떤때는초라하게 느껴지고, 언제까지 이런 상황에 있어야 하냐고 기도라기보다 절규를 하던 저에게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인간은 희노애락을 느끼는 것인데 왜? 나만 이런 고난을 겪어야 하냐고 불평하면서도 주님을 떠나지 않게 붙잡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금의 작은 고통들이 모아져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잘 견뎌냈다. 사랑하는 내 딸아! 하며 품어주실 주님을 생각하니 힘이 납니다. 오늘의 이 마음이 변치 않고 오래 갈수 있도록 저를 지켜주십시요. 그리고 지금보다 더 주님을 사랑하게 하여 주십시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