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42편에 이어43편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엘리야 같은 위대한 선지자도 450명의 바알 선지자까지 죽이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후에도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이 없는 것으로 인해서 낙심하여 홀로 굴속에 들어가 하나님께 애원하기도 했습니다. (왕상 19:9-14)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자기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 낙망할 수밖에 없는 사건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때 세상사람들은 도피수단으로 술과 마약등으로 도피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없는 사람들처럼 문제를 해결하면 안됩니다. 임시적인 도피수단을 택하면 문제는 더 악화되고 잘못 결정한 것으로 인해 또 하나의 쇠사슬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우리는 인생의 낙심때에 하나님께 기도하면 됩니다. 믿고 말씀에 따라 간절히 기도한 후에는 그 일을 처리할 수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맙시다.
기도: 하나님. 어떤 때는 믿지 않는 자들처럼결정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보니 깨달았습니다. 엘리야같은 능력의 종도 외롭고 낙심이 되서 비맞고 바들 바들 떨고 있는 새처럼 혼자 동굴속에 들어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데,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견디게 하옵소서. 언제고 일할수 없는 날이 올텐데 오늘도 기쁘게 찬송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어둔 밤 쉬 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