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셀라)
-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 내가 가령 주려도 내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 네 입을 악에게 내어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의 요구에 따라 빠짐없이 제사를 드렸고, 신약의 성도들은 교회에서 모든 예배 시간에 빠짐없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형식과 제물만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겨있는 우리의 마음을 요구하십니다. 교회 주보를 잘 살펴보세요. 예배 순서, 순서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되어있습니다. 14절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예배에는 세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1. 진정한 예배에는 감사가 꼭 있어야합니다.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시116:12) 하는 자세로 해야하며, 전도도 자신을 구원하신 은혜에 감격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전도를 해야합니다.
2. 서원한 것을 갚겠다는 각오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서원한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세례 받을 때, 임직식 때, 기도할 때 하나님께 ‘하나님 뜻대로 살겠습니다.’라고 하나님과 약속한 것을 반드시 갚는것 입니다.
3. 예배를 통해 회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다면, 우리를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울부짖어 기도할 때 우리 영혼이 살고 문제들이 해결됩니다. 우리는 ‘나는 죄인입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 너무 부족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한 순간도 살수 없으니 도와 달라고 울부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나의 연약함, 무식함, 악함을 고백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시고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받으십니다.
기도: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겠다고 서원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였습니다. 살려만 주셔서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할일을 하게 해 주신다면 죽기까지 충성하겠다고 기도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감사가 식었습니다. 다시 감사를 회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으로 나의 남은 날수를 채울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찬양: ”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