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앎이라
-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물결 같으니
-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믿는 성도들에게도 시련은 옵니다. 시련이 왔을때 성도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1. 낙심되고 실망되지만 살다보면 시련이 올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온전히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기뻐하냐고? 이런 환경에 기뻐할수 있겠냐고 하나님께 항의 하는 것처럼 기도를 할때가 있습니다. 시련 앞에 기뻐한다는 것은 모순적으로 보이지만 믿음의 표현이고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표현입니다.
2. 믿음의 시련은 인내를 낳고 참된 믿음을 갖게 됩니다. 인내하다보면 신앙이 성숙되어지고 인내를 배우게 됩니다.
시련으로 인해 내 자신이 한없이 약하고 해결할 실마리가 안 보일 때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이 지혜를 주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부족한 모습, 어리석고 미련한 모습 때문에 하나님께 구하기를 포기한다면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하나님은 엄하고 인색하신 분이 아니라 후히 주시고 나의 약함을 아시고 안아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 후하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기도: 시험을 이기려면 지혜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환경의 파도에 밀려 이리저리 흔들리고 마음이 갈팡질팡할 때 하나님을 인정하고 능히 견딜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너 시험을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