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세상의 지혜는 자신의 한계를 모르고 자기 중심으로 삶을 평가합니다. 사실 내 중심으로 생각하고 평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세상의 질서와 방향을 누가 정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내 중심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질서와 방향을 정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을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모든사람들이 새해에는 이런 일들을 계획하고 이루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14절의 말씀을 보면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사람의 목숨은 해가 뜨면 곧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는 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을 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중심에 내가 있으면 안됩니다. 중심에 하나님이 계셔야 매사를 조심하며 한순간 순간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단 한시간도 헛되이 허비하지 않고 살게 됩니다.
기도: 오늘 한순간도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내 주여 뜻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