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이것도 지혜로운 자들의 말씀이라 재판할 때에 낯을 보아 주는 것이 옳지 못하니라 24. 악인에게 네가 옳다 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요 국민에게 미움을 받으려니와 25. 오직 그를 견책하는 자는 기쁨을 얻을 것이요 또 좋은 복을 받으리라 26.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 27. 네 일을 밖에서 다스리며 너를 위하여 밭에서 준비하고 그 후에 네 집을 세울지니라 28. 너는 까닭없이 네 이웃을 쳐서 증인이 되지말며 네 입술로 속이지 말지니라 29.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가 행한 대로 그 사람에게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 30. 내가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31.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졌으며 그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기로 32.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노라 33.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니 34.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26절의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정직한 말로 대답함’은으로 바꾸면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옳은 것은 옳다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할수 있어야 합니다.
28절은 이웃에 대해 거짓으로 증거하지 말고, 입술로 속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29절에 이웃에게 원수 갚는 것과 같은 행동은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한 그대로 갚아주겠다는 생각은 공동체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참 정의를 세우는 것은 내가 당한 일을 갚아주겠다는 것보다 오히려 공동체를 돌보고 하나님의 의를 세우겠다는 아름다운 목적을 세우고 실천할 때 모든 관계들이 회복됩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열심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내 평생 소원 이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