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13 생각하는 삶

성경에 나오는 인물중에 ‘믿음의 조상’ 이라는 불리는 사람 아브라함은 이스라엘 민족의 시초입니다. 그는 75세에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습니다. 75세라면 한해가 다르다고 할 만큼 몸과 마음이 쇠퇴해가는 나이 입니다.  그런 나이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새로운 출발을 명하셨습니다.  자식도 없는 그에게 고향땅 친척 친구들을 떠나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인도하는대로 타국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당시 고대사람들은 자기가 태어난 동네에서 살다가 그 동네 밖에도 안 나가보고 죽던 시절입니다. 어쩌면 아브라함에게 떠나라는 말은 처음에는 차라리 다 포기하고 죽으라는 말처럼 두렵게 들렸을 것입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