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빌립보서 2장 25 – 30절 설 교 ‘서로 귀하게 여기라’ 방수민 목사
02/11/2014
광 고
02/11/2024 생각하는 삶
대한민국이 건국 70여 년만에 세계에서 열 한 번째로 경제 규모가 큰 나라가 된 것은 자식들에게 덕담을 많이 해준 어머니들 덕분입니다. 그 시대의 아이들은 생굴같이 시퍼런 콧물을 코에 매달고 살았습니다. 콧물이 입에까지 내려오면 혀로 빨아 먹거나, 아니면 손등으로 문질러 대어서 겨울에는 손등이 터서 피가 날 정도였습니다. 그런 자식들과 어쩌다가 마주치면 다가와 치맛자락으로 코를 감싸 쥐시고 ‘흥 해라, 흥 해.’하시며 코 풀기를 재촉하셨습니다. ‘흥 해라’하는 말은 ‘부자되라’하는 말도 되니 우스게 소리이지만 생각해 볼수록 맞는 말입니다. ‘말이 씨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