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우리는 말을 해 놓고도 어떻게 내가 그런 말을 했냐고 하며 까많게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한 말의 의미와 동기까지도 기억하고 계십니다.
어제 오후 12시에 본당에 들어가 기도를 하다가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왜? 내가 이 상황에 있는지?… 그런데 깊이 기도하다보니, 말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한 말인데 그 말을 듣는 나의 마음이 너무 다쳐서 상처로 인해 아파 고통하면서 신음처럼 했던 말들 이었습니다. 동기가 어찌되었든지 나의 말로 인해 내 스스로 올무에 걸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억울하고 힘이드십니까? 혀에 자갈을 물읍시다. 하나님은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십니다.
기도: 하나님, 나를 살피시고 나의 마음을 알아 주소서. 나를 시험하시고 나의 뜻을 살펴 주소서. 혹시 내 안에 무슨 악한 길이 있는지를 살피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