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미움을 감추는 자는 거짓된 입술을 가진 자요 중상하는 자는 미련한 자이니라 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20.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21.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23.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24.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 25.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26.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 28.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29.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30. 의인은 영영히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느니라 31.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32.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저는 며칠동안 끙끙거렸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말씀대로 살고 있지 못하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는 것이 가증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난 금요일은 글을 못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목사님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말이 쉽지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나를 쳐서 복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내 자신에게 회초리를 들고 잘못할 때마다 종아리를 때려가며 나의 죄성을 다스리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모임이 있어 나갔다오면 내 스스로 왜? 내가 그런 말을 했을까? 하며 자책을 합니다. 그러면서 나는 아직도 멀었구나! 언제나 나의 입이 변할까 고민을 합니다.
19-20절에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의인의 혀는 생명샘이라 생명을 살리는 성령의 도구가 됩니다. 그리고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은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혀가 성령의 도구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나의 혀를 잘 다스려서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성령 충만해서 나의 죄성을 다스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