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에게서 스스로 갈라지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 악한 자가 이를 때에는 멸시도 따라오고 부끄러운 것이 이를 때에는 능욕도 함께 오느니라
-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 악인을 두둔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우리는 죄와 죽음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안전과 생명을 위해 많은 것들을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것들을 의지해 보아도 참 생명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당신은 무엇을 의지하고 살고 계십니까? 그리고 무슨 말을 하며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샘물처럼 끊임없이 솟아나 많은 사람을 살리지만, 미련한 사람의 말은 인간의 탐욕을 부추켜 갈등을 하게 하며 다툼을 일으키고 결국은 멸망으로 가게 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교만해서 지혜의 말씀을 거부하고 입만 열면 어리석은 말로 악한 생각과 말을 쏟아냅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남의 험담을 쏟아내는 자리를 피하고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미련한 사람과 악한 사람 분별하는 법이 간단하지 않습니끼?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악한 말을 하는지? 아니면 선한 말을 하는지? 분별할 수 있습니다. 악한 말을 쏟아 내는 자가 있다면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내 영혼에 유익합니다.
기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하게 하시고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혀를 주관하셔서 지혜의 말을 하게 하옵소서. 혀가 거듭나야 나의 삶의 문제들이 해결될 줄 믿습니다. 나의 혀를 지켜주십시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샤론의 꽃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