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 묵상) 마태복음 7장 12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 귀절을 “크리스찬의 황금률”(Golden Rule)이라고 부릅니다. 황금처럼 고귀한 가르침이라는 뜻입니다. 전승에 의하면 3세기의 로마 황제 세베루스 알렉산더가 이 귀절을 금으로 써서 거실 벽에 붙인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라” 하는 말씀의 뜻은 구약 성경의 핵심 요약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그러므로 하는 접속사로 시작됩니다. 믿고 구하라 두드려라 찾으라 하신 바로전의 말씀에 이어진 결과입니다.

크리스찬의 모든 행동 규범은 나 중심으로만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가 소중한 것만큼 상대방도 소중하게 생각해 야 합니다. 당연히 우리의 기도는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것 만큼 다른 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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