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놈지도’ 라는 것이 있습니다. 생명 설계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놈지도를 완전히 파악하면 암, 파킨스병, 알츠하이머병 등 4천여 종에 달하는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게놈(Genome)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를 합쳐서 만든 단어 입니다. 생명 정보를 담고 있는 새끼줄 모양의 DNA를 구성하는 유전정보를 말합니다. 인간의 게놈은 약 32억 개의 염기 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지에 따라 유전자의 특성이 달라집니다. 즉, 백인, 흑인, 아시안, 남자, 여자, 등 모든 특성이 달라집니다. 물론 건강한 Read More >
충성스러운 예수의 제자 (눅12:35-44)
22/3/20 생각하는 삶
1888년 예루살렘 유적을 탐사하던 어느 발굴단이 땅속에 묻혀있던 다섯 개의 기둥이 있고 깊이가 13.5미터나 되는 커다란 물 저장고를 발견 했습니다. 연구결과 베데스다 연못으로 밝혀졌습니다. 요한복음5장에 나오는 베데스다 이야기가 사실이었음이 증명된 것입니다.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 절기 때에는 많은 사람이 전국방방 곳곳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성 안은 발디딜 틈도 없을 만큼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여행객들을 위한 생활용픔, 제사용품과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에는 물건이 쌓여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성전에 입장하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지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명절의 분주함과 기쁨과는 Read More >
22/3/13 생각하는 삶
성경에 나오는 인물중에 ‘믿음의 조상’ 이라는 불리는 사람 아브라함은 이스라엘 민족의 시초입니다. 그는 75세에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습니다. 75세라면 한해가 다르다고 할 만큼 몸과 마음이 쇠퇴해가는 나이 입니다. 그런 나이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새로운 출발을 명하셨습니다. 자식도 없는 그에게 고향땅 친척 친구들을 떠나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인도하는대로 타국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당시 고대사람들은 자기가 태어난 동네에서 살다가 그 동네 밖에도 안 나가보고 죽던 시절입니다. 어쩌면 아브라함에게 떠나라는 말은 처음에는 차라리 다 포기하고 죽으라는 말처럼 두렵게 들렸을 것입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