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5:1-8

  1.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2. 내게 굽히사 응답하소서 내가 근심으로 편하지 못하여 탄식하오니
  3.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 때문이라 그들이 죄악을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4.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이르렀도다
  5.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공포가 나를 덮었도다
  6. 나는 말하기를 만일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7. 내가 멀리 날아가서 광야에 머무르리로다(셀라)
  8. 내가 나의 피난처로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

4절을 보면 다윗에게 죄의 고통을 더하게 하려고 핍박이 올때 그의 심적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 수있습니다.  가슴을 찌르고 도려내는 듯한 감정의 상태로 생명의 위험까지 미쳤습니다.

5절에 다윗은 숨길수 없는 현실을 고백합니다. “두려움”, “공포” 그리고 “공포가 나를 덮었도다”라고 표현합니다.

6-8절은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두려움과 공포로부터 피할수 있다면 피하고 싶다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고난을 피한다고 피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하심과 간섭하심이 있어야 평안을 누릴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갈때까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참된 휴식처나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주님의 날개안에 있어야 평안할 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은 끊임없이 죄악과 싸우다 지치고 고통중에 있는 우리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주의 날개 아래 편히 쉬도록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오니 응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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