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 묵상) 마태복음 7장 15-20절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오늘 말씀에 양의 옷을 입고 있는 거짓 선지자를 (한글 개혁판 성경에서는 양의 탈을 쓴 거짓 선지자)룰 조심하라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양처럼 순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을 미혹해서 돈과 성적인 것만 아니라 영혼까지 도적질 하는 사단의 하수인 들입니다.

오늘날의 거짓 선지자는 기독교 목사 혹은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거짓 교회의 지도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 일수록 말씀을 강조합니다.  성경을 자기들 식으로 치우치게 해석하는 미혹하는 영의 가르침을 따르게 합니다.

그들은 기성 교회들은 모두 다 타락했고 자기들 만이 순수하다고 주장합니다.  자신은 진리의 성령으로 기름부름을 받은 선지자, 구세주 혹은 재림 예수라고 주장을 합니다.  미혹하는 영은 성령인 것 처럼 속입니다. 마치 뱀이 보호색으로 위장을 한 것과 같습니다.

사도 요한은 모든 영을 믿지 말고 영분별을 잘 하라고 권면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요한일서 4:1) 

만약 복숭아 나무처럼 보여도 사과를 맺으면 사과 나무 인 것입니다. 열매로 나무를 아는 것 처럼 그들의 행위에 대한 결과로 분별이 됩니다. 

소중한 것 일수록 가짜가 많습니다. 명품일수록 짝퉁이 많습니다.  복음은 영생을 얻는 보물이라 가짜가 많은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아직 사단이 왕노릇 하고있는 세상임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제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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